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FC 챔피언스 리그/2011년/4강 2경기 1차전 (문단 편집) == 외전 == 이 난투극으로 인해 최대의 피해자가 될 뻔한 사람은 당시 알 사드 소속이었던 [[이정수(축구선수)|이정수]]이다. 이정수는 과거 수원 소속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한 바가 있기 때문에 친정팀과 현 소속팀 간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상당히 곤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. 그러나 니앙이 명백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 당황스러워하며 팀 동료들에게 '''"이건 페어 플레이가 아니다, 수원에게 다시 한 골을 내어 주자"'''[* 하지만 이렇게 해도 수원의 손해인 것이 알 사드가 넣은 골은 원정 득점이므로 이걸 제대로 보상하려면 알 사드의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수원에게 한 골을 주고 시작하는 게 맞다.]라고 제안하기까지 했다. 그러나 팀 동료들은 끝내 이정수의 의견을 묵살했고 결국 집단 난투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어느 편도 들 수 없었던 이정수는 자진해서 경기를 포기하고 뒤도 돌아보지 못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. 경기 후 이정수는 '''[[http://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soccer&ctg=news&mod=read&office_id=260&article_id=0000000413|"오늘 이후로도 알 사드에서 계속 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"]]'''라며 씁쓸해 했으나, 이어진 결승전까지 활약했음은 물론 이후로도 5년 동안 더 알 사드에서 주축으로 활약하였고 2016 시즌을 앞두고 다시 수원으로 복귀하여 2017년까지 활약을 이어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